면접 · 모든 회사 / 기술영업

Q. 1차 면접을 왜 붙은걸가요...

야탸텆

대기업 영업 직무에 지원하여 인적성까지 합격하고 1차 면접을 진행했었습니다. 원래는 다대일로 20분 면접인데, 제가 마지막 순번으로 앞 순번 지원자와 함께 면접을 진행하여 다대다로 20분만에 면접이 끝났습니다. 질문이 자기소개, 공대생인데 영업 지원 이유, 회식 문화에 대한 생각, 운전 가능 여부, 마지막으로 할 말이나 궁금한 점이 전부였습니다. 면접관분들 표정이나 반응은 긍정적이셨고, 질문에 대한 대답은 준비한대로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질문이 실무나 학교 전공, 자소서에 대한 질문이 하나도 없었고 뭔가 알바 면접 같은 질문들만 들어와 아 병풍이거나 이미 내정자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내려놓고 있었는데, 임원 면접까지 가게 되었는데 제가 어떤 점이 마음에 드셔서 붙은지를 모르겠습니다... 근데 문제가 타 기업 1차 면접 일정과 겹치게 되어 2차 면접에 병풍으로 가게 될거라면 차라리 타기업 1차 면접을 가는게 낫다고 생각하는데 선배님들 생각이 궁금합니다.


2026.03.01

답변 6

  • 펭귄이조아삼성SDI
    코부장 ∙ 채택률 77%

    채택된 답변

    그래도 2차면접을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실 영업직에서 가장 큰 매리트가 되는게 공학적 지식인데 작성자분께서는 애초에 공대생이다보니 그게 크게 좋은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영업 현업담당자들도... 현업 생산공정에 대해 잘 모릅니다. 잘 아시는 분들은 기술이나 제조에 몸을 담다가 넘어오신 분들일 거고요 그래서 1차 면접 때 본인이 생각했던거보다 직무에 대한 내용이 적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영업은 약간... 인상이나, 외관, 행동도 생각보다 중요하기에 ㅎㅎ 그런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많이 받으셨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여, 면까몰이라는 말이 있듯이 일단 2차면접은 무조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거기다 대기업 영업 직무면 나중에 타 회사로 이직할 때 나름 매리트가 있는 것 같아보이니, 꼭 놓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6.03.01


  • 샘박현대로템
    코차장 ∙ 채택률 73%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원래 면접은 면까몰입니다. 회사는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것도 좋지만,무엇보다 사람이랑 같이 하는 일이기때문에 인성적으로 이 사람이 꾸준히 일할 것 같다라는 마음이 들면 별다른 스펙이 없어도 뽑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생각에 병풍으로 뽑았을 것 같진않고, 타기업1차면접이랑 겹치게 된 회사와 우위를 비교한 후 가시길 바랍니다. 제 생각엔 타 기업 1차면접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지 인사팀에 먼저 문의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2026.03.01


  • P
    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
    코상무 ∙ 채택률 100%

    채택된 답변

    먼저 채택한번 꼭 부탁드립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1차 면접이 다대다로 간단히 끝난 점, 질문이 자기소개·영업 지원 이유·회식문화·운전 가능 여부 정도로만 구성된 점은 형식적 확인 면접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접관 표정이 긍정적이었다면, 이미 서류·인적성·기본 역량에서 합격 판단이 끝나 있고, 1차 면접은 인성·태도 확인용으로 진행했을 수 있습니다. 즉, 실무 질문이 없었다고 해서 내정자가 정해져 있다는 결론을 바로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임원 면접까지 올라간다면 회사 입장에서는 최종 판단을 위해 지원자의 인성과 조직 적합성을 확인하고자 하는 단계입니다. 다만 일정이 다른 기업 1차 면접과 겹친다면, 우선순위를 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지원한 대기업 영업이 최종적으로 목표라면 임원 면접 참여를 권장하지만, 현실적으로 다른 기업에서 1차 면접 경험과 합격 가능성을 보고 싶다면 타기업 면접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어느 기회가 장기적으로 커리어에 더 의미 있는지 판단해 결정하는 것입니다.

    2026.03.01


  • 멘토 지니KT
    코상무 ∙ 채택률 64%

    채택된 답변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우선 합격은 운이 아니라 통과 기준을 충족했기 때문입니다. 1차가 짧고 기본 질문 위주였던 건 직무 적합성보다 태도, 커뮤니케이션, 조직 적응력을 본 자리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공대 출신의 논리적 답변과 안정적인 태도가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병풍이었다면 굳이 임원까지 올리지 않습니다. 일정이 겹친다면 기준은 기업 선호도와 합격 가능성입니다. 더 가고 싶은 회사가 어디인지 냉정히 정하세요. 대기업 임원 면접 기회는 흔치 않습니다. 확률로만 판단하기보다 전략적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2026.03.01


  • 하나린0417지멘스
    코전무 ∙ 채택률 100%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원래면접은 그렇습니다 저도질문꼴랑한개받고나서 합격한경험도 있어요

    2026.03.01


  • 원이12비엠티
    코차장 ∙ 채택률 81%

    채택된 답변

    안녕하세요. 멘티님. 좋은 일로 질문을 올리셔서 답변을 하면서도 기분이 참으로 좋네요. ^^ 제 생각을 조심스레 말씀을 드리자면 일단 현 상황에 대해서는 "예단"(내정자)"을 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반대로 멘티님의 외모나 성격이 좋아서 혹은 그 면접관들이 영업부 임직원분들이셔서 공대쪽 관련 전공은 잘 모르셔서 질문을 안 하셨을 수도 있고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으니, 그래도 임원 면접까지 올라간거라면, 내정자가 있어서 병풍으로 올리지는 않았을 겁니다. 다른 부수적인 문제들에 대해서는 내려놓으시고 지금은 문제 해결에만 집중을 해보는게 어떨까요? 제가 생각을 할때는 면접 일정을 혹시 변경 할 수 있는 곳이 타 기업 1차 면접이 아닐까 합니다. 임원 면접을 바꾸는 것보다는, 타 기업 1차 면접 일정을 조율해서 두 곳을 다 면접을 보는 것이 어떨까요? 회사나 면접관들이 시간을 정할 수 있는 권리가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면접자가 일정 조율을 무조건 따라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한번 조율을 해보시고 가급적 2곳 다 면접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임원 면접도 다양한 회사 면접도 경험입니다. 하다가 보면 경험치가 분명히 올라갑니다.

    20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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